6월 15일 오늘의 브리핑 — 트럼프 이란 공습 취소·"최고 지도부 승인 완료·서명 임박", 다우 +930P·SOX +7.9%, 오라클 -11%(FY27 캐팩스 $700억 쇼크), ECB 3년 만에 금리 인상, PPI +1.1% 예상 상회, 금 $4,171·은 $66, FOMC 오늘 개막
트럼프가 이란 공습을 전격 취소하며 '최고 지도부 승인 완료, 서명 장소·시간 곧 발표'라고 선언했다. 다우 +930P, 반도체 SOX +7.9%로 폭등했다. 오라클은 FY27 캐팩스 $700억 가이던스에 -11% 폭락했다. ECB는 3년 만에 금리 인상을 단행했다. 5월…

6월 11일(목), 이란 전쟁 개전 이후 가장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다. 트럼프가 저녁 예정이던 이란 공습을 전격 취소하고 "이란 최고 지도부가 협의와 최종 포인트를 승인했다. 서명 장소와 시간을 곧 발표한다"고 선언했다. 다우는 930포인트, 반도체 SOX는 2025년 4월 이후 최대인 +7.9%로 폭등했다. 그러나 같은 날 오라클은 FY2027 캐팩스 $700억 가이던스와 $200억 자사주 매각 계획으로 -11% 폭락해 AI 지출 지속성 논란을 다시 자극했다. ECB는 이란발 인플레이션에 대응해 3년 만에 금리를 인상했다. 5월 PPI는 월간 +1.1%로 예상을 크게 상회해 인플레 우려가 가시지 않았다. 금은 이란 딜 기대와 현실 사이에서 $4,171대를 유지하고 있고, 은은 $66 근방에서 딜 확정을 기다리고 있다. 오늘 워쉬 연준 의장의 첫 FOMC가 개막한다.
| 자산 | 현재가 (6/11~6/15 기준) | 등락 | 핵심 드라이버 |
|---|---|---|---|
| 📈 다우존스 | 50,724 (선물 6/15) | ▲ +1.61% | 이란 딜 임박 기대 + 채권수익률 하락 |
| 📈 S&P 500 | 7,363 (선물 6/15) | ▲ +1.32% | 반도체·기술 반등 / VIX -11% |
| 📈 나스닥 | 25,615 (선물 6/15) | ▲ +1.77% | SOX +7.9% 반도체 대폭등 |
| 📈 인텔 (INTC) | $115.36 | ▲ +7.77% | BofA 더블 업그레이드 / CPU·파운드리 가시성 개선 |
| 📈 마이크론 (MU) | $945.90 | ▲ +6.06% | 반도체 대반등 / HBM 수요 견조 재확인 |
| 📈 LRCX / KLAC / AMAT | 각각 +10.7% / +10.9% / +9.1% | ▲ 급등 | 반도체 장비주 동반 급등 |
| 💻 오라클 (ORCL) | $179.10 | ▼ −11.01% | FY27 캐팩스 $700억 쇼크 / $200억 주식 매각 |
| 🛢️ WTI 원유 | $87.42 | ▼ −2.90% | 이란 딜 임박 → 공급 회복 기대 |
| 🛢️ 브렌트유 | $90.19 | ▼ −3.13% | 호르무즈 개방 기대 선반영 |
| 💛 금 (XAU) | $4,171.65 | ▲ +0.93% | 이란 긴장 완화 → 실질금리 하락 기대 |
| ⚪ 은 (XAG) | $65.99 | ▲ +1.93% | 딜 기대 + 광산주 동반 상승 |
| 💵 달러 (DXY) | 99.90 | ▼ 소폭 약세 | 이란 딜 → 인플레 완화 → 달러 약세 기대 |
| 📊 10년물 국채 | 4.474% | ▼ −0.067%p | 딜 기대 + 연준 동결 확신 |
| ₿ 비트코인 | ~$63,500 | ▲ +2.93% | 위험자산 동반 랠리 |
🕊️ 트럼프 이란 공습 취소 — "최고 지도부 승인, 며칠 내 서명" 선언, 시장 폭등
6월 11일(목) 오후, 트럼프 대통령이 그날 저녁으로 예정된 이란 공습과 폭격을 전격 취소했다. 이유는 단 하나였다. 이란 최고 지도부가 딜에 대해 "개념적으로, 세부적으로 모두 승인했다"는 것이다. 트럼프는 Truth Social에 "서명 장소와 시간은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날 오후 오벌오피스에서는 "우리는 며칠 안에 딜을 마칠 것"이라고 밝혔다.
이 발언의 핵심은 이전과 다른 두 가지다. 첫째, "공습을 실제로 취소했다"는 것 — 말이 아닌 행동이다. 둘째, "최고 지도부가 승인했다"는 것 — 이란 체제 내 서명 권한자가 딜에 동의했다는 뜻이다. 시장은 즉각 반응했다. 다우는 930포인트 폭등, SOX 반도체 지수는 7.9%(2025년 4월 이후 최대 단일 상승), VIX 공포지수는 -11% 급락했다.
트럼프: "며칠 안에 서명. 해군 봉쇄는 최종 확정까지 유지." 이란 외무부: "서명 여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며칠 내 가능성 배제 못 한다." 파키스탄: "최종 합의 텍스트 완성. 전자서명 준비." 폴리마켓 "6월 30일 이전 딜": 40~45% 확률. 이번 주(6/15~6/22): 이란 딜 서명 여부와 FOMC(6/16~17)가 시장 방향의 두 기둥. 만약 이번 주 딜이 나온다면: 브렌트 $70~$75, 나스닥 신기록, 코스피 +8%+ 폭등 시나리오.
한편 이란 측은 여전히 완전한 확인을 주저하고 있다. 이란 IRGC가 핵 시설에 부비트랩을 설치했다는 미국 정보당국의 보고도 나왔다. 이것은 "군사 옵션 포기"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핵 시설에 손대지 말라"는 이란의 레드라인 신호다. 이스라엘도 이 MOU가 이스라엘 안보를 위협한다고 반발하고 있어 최종 서명까지 변수가 남아있다.
💻 오라클 -11% "AI 캐팩스 $700억 쇼크" vs 인텔 +7.8% "BofA 더블 업그레이드"
6월 10일(수) 장 마감 후 오라클이 FY2026 4분기·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클라우드 인프라(OCI) 매출이 전년 대비 93% 급증하고 잔여 이행 의무(RPO)가 $6,380억으로 폭발적 성장을 보여줬다. 그러나 주가는 -11% 폭락했다.
오라클 주가 폭락의 원인은 두 가지다. FY2027 캐팩스 가이던스 $700억이 시장 예상 $500억을 40% 초과했다. 이와 동시에 $200억 신주 발행 계획이 기존 주주 희석 우려를 자극했다. 브로드컴의 패턴이 반복됐다. 매출·클라우드 성장은 압도적인데 '얼마나 더 써야 하는지'에 시장이 충격을 받은 것이다. 이것이 AI 주식의 공통 딜레마다. AI 수요는 폭발하지만, 그 수요를 감당하는 비용도 함께 폭발한다. 오라클의 $6,380억 백로그가 실제 수익으로 전환되기까지의 시간이 투자자들의 가장 큰 우려다.
베인&컴퍼니 조사: AI 도입 기업의 40%가 비용 절감 효과 10% 이하. 브로드컴 쇼크(AI 가이던스 미달 -15%): 이미 선례 있음. 오라클 쇼크(캐팩스 $700억 쇼크 -11%): 같은 패턴 반복. 결론: 시장은 이제 AI 매출 성장보다 AI 투자 효율성(ROI)을 더 중요하게 보기 시작했다. "AI를 위해 얼마나 썼는가"보다 "AI가 얼마나 벌어다 주는가"가 평가 기준이 되고 있다.
인텔 +7.8% — BofA 더블 업그레이드 "반전의 신호"
오라클이 폭락하는 와중에 인텔은 +7.8%로 급등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인텔에 대해 '더블 업그레이드(두 단계 상향)'를 단행한 것이 계기였다. BofA는 CPU 시장에서 인텔의 가시성이 개선됐고,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진전 신호가 있다고 분석했다. 엔비디아 RTX Spark(Arm 기반)와 퀄컴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x86 CPU 시장에서 인텔의 점유율이 예상보다 견고하다는 평가다. 인텔은 지난 2주 동안 반도체 섹터 폭락 속에서도 상대적으로 버텼다가 이날 업그레이드와 함께 강하게 반등했다.
🏦 ECB 3년 만에 금리 인상 + PPI +1.1% MoM 예상 상회 — 금 $4,171·은 $66 반등
ECB — 3년 만의 금리 인상, 이란발 인플레 대응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 11일 금리를 25bp 인상했다. 2023년 이후 3년 만의 인상이다. 이란 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이 유럽 인플레이션을 자극했고, ECB 라가르드 총재는 "에너지 가격 상승이 중기 물가 안정성을 위협한다"고 밝혔다. 유럽 증시는 ECB 발표 이후 소폭 상승하며 마감했다. 이란 딜 기대가 ECB 금리 인상의 충격을 흡수한 결과다.
5월 PPI +1.1% MoM — 예상 상회, 연준에 추가 압박
5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월간 +1.1%로 발표됐다. 이는 예상치(+0.5%)를 크게 상회하며 3년 만에 최대 연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PPI는 소비자가 체감하기 2~3개월 전의 물가 압력이다. CPI 4.2%(5월)에 이어 PPI마저 강하게 나온 것은 6월 FOMC에서 워쉬 연준 의장이 매파적 발언을 하기 어렵더라도 시장의 금리 인상 우려를 완전히 해소하기 어렵다는 것을 뜻한다.
금과 은 광산주는 트럼프의 이란 공습 취소 소식에 함께 급등했다. 뉴몬트(NEM), 배릭골드(GOLD), 프리포트맥모란(FCX) 등 주요 금·은·구리 광산주들이 3~6% 상승했다. 현재 금 $4,171은 6월 11일 저점에서 반등했지만 200일 이동평균선(약 $4,400 추정) 아래에 있어 추세 전환을 확인하지 못한 상태다. 이란 딜이 확정되면 에너지 인플레 완화 → 금리인상 우려 소멸 → 실질금리 하락 → 금 $5,000 회복 경로가 열린다. 은은 딜 이후 제조업 회복과 함께 GSR이 역사 평균으로 복귀하면서 금보다 강한 반등이 예상된다.
오픈AI가 앤트로픽의 경쟁에 대응해 API 가격을 대폭 인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WSJ이 보도했다. 현재 오픈AI의 GPT-4o 가격은 앤트로픽의 Claude 3.5 Sonnet보다 약 3~5배 높다. 오픈AI는 이미 소비자 구독 가격을 낮추고 있으며, API 가격도 최대 50% 인하를 고려 중이다. AI 서비스 가격 전쟁은 소비자에게는 이익이지만, AI 인프라에 수십억달러를 투자한 오라클·마이크로소프트 같은 기업들에게는 마진 압박으로 작용한다.
🏛️ FOMC 오늘 개막 — 워쉬의 첫 결정, 이란 딜+PPI 강세 속 무엇을 말할까
워쉬 연준 의장의 첫 FOMC가 오늘(6월 15일) 시작된다. 결과 발표는 내일(6월 16일) 오후 2시(ET) / 한국 6월 17일 새벽 3시다. 기자회견은 오후 2시 30분. 현재 CME 페드워치 기준 금리 동결 확률은 98% 이상이다. 시장이 궁금한 것은 금리 결정 자체가 아니라 워쉬가 어떤 언어를 쓰느냐다.
1. 점도표(Dot Plot): 2026년 내 금리 인상 가능성을 시사하는가? 현재 시장은 연내 1회 인상 70%를 반영 중. 점도표가 인상 방향을 가리키면 채권 수익률↑, 주식↓. 2. 에너지 인플레 평가: "에너지 충격은 일시적"(비둘기)인가, "CPI 4.2%+PPI 1.1%는 우려스럽다"(매파)인가. 3. 이란 딜 언급 여부: 연준이 지정학 상황을 공식 성명에 포함할 가능성. 4. 고용+인플레 이중 압박 대응: NFP 172K + CPI 4.2% + PPI 1.1% — 스태그플레이션 우려를 연준이 어떻게 해석하는가.
워쉬의 역사적 매파 성향과 현재 환경(이란 딜 기대 + 유가 하락)이 충돌하는 지점이 오늘의 핵심이다. 이란 딜이 확정되면 에너지 인플레가 자연 소멸되기 때문에 금리 인상의 명분이 크게 줄어든다. 반면 딜이 아직 서명되지 않은 상태에서 CPI 4.2%와 PPI 1.1%라는 숫자만 보면 인상을 논의해야 한다. 워쉬가 "딜 이후를 보겠다"는 관망 신호를 주면 시장에 안도 랠리, 즉각 인상 신호를 주면 급락이다.
- 트럼프 이란 공습 취소 — "최고 지도부 승인, 서명 장소·시간 곧 발표" / 다우 +930P
- SOX 반도체 +7.9% — 2025년 4월 이후 최대. 반도체 장비주(LRCX·KLAC·AMAT) +10%+
- 인텔 +7.8% — BofA 더블 업그레이드 / CPU·파운드리 가시성 개선
- 오라클 -11% — FY27 캐팩스 $700억 (예상 +40% 초과) / $200억 주식 매각 / AI 비용 논란
- ECB 3년 만에 금리 인상 — 이란발 에너지 인플레 대응 / 유럽 증시는 상승 마감
- PPI 5월 +1.1% MoM — 예상(+0.5%) 대폭 상회 / 3년 만의 최대 연간 상승
- 금 $4,171(+0.93%) / 은 $65.99(+1.93%) — 이란 딜 기대 반등 / 광산주 동반 급등
- FOMC 오늘 개막 — 결과·기자회견 내일(한국 17일 새벽). 워쉬 첫 발언이 하반기 방향 결정
- 트럼프 이란 공습 취소 + "최고 지도부 승인·서명 임박" — 다우 +930P, SOX +7.9% 폭등
- 이란 MOU 현황: 딜 서명 "며칠 내" 예고. 해군 봉쇄 유지. 이란 측 공식 확인 아직
- 오라클 FY27 캐팩스 $700억 가이던스 + $200억 주식 매각 → -11% 폭락
- 인텔 +7.8% — BofA 더블 업그레이드 / x86 CPU 시장 지위 재확인
- ECB 3년 만에 금리 인상 (25bp) — 이란발 에너지 인플레 대응
- PPI 5월 +1.1% MoM, 예상(+0.5%) 대폭 상회 — 생산자 인플레 3년 최고
- 금 $4,171(+0.93%) / 은 $65.99(+1.93%) — 이란 딜 기대 반등. 광산주 동반 상승
- FOMC 오늘 개막 → 내일 결과·기자회견 — 워쉬 첫 말이 하반기 금리 방향 결정